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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N 산업기능요원 생활 알아보기

왼쪽부터 (권희준, 조현우, 이대훈)님
EJN 막내 여러분,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이대훈, 조현우, 권희준)님 이: 프론트앤드 개발자 이대훈입니다. EJN 재직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EJN TWIP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데 신입이다보니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큰 도전이고 의미 가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조: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조현우입니다. 개발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일도 개발이고, 취미도 개발입니다. ^^ 좋은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권: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권희준입니다. 저는 먼저 입사 한 대훈님의 소개로 EJN에 오게 되었고, 저도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조: 현재 모바일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트게더에서 트윕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백엔드 업무를 전반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트윕, 싹둑 제품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개발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요, 현재 EJN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권: 맞아요. 현우님 없으면 점심 주문이 어렵습니다. ^^) (이: 곧 현우님이 훈련소에 들어가는데 1개월 공백이 두렵습니다. 이제 밥 못 먹을지도 몰라요.) (권: 현우님, 리스트 공유 부탁드려요.^^) 이: 트윕 프론트엔드 개발 중입니다. 최대한 사용자들이 쓰기 쉬운 UX를 고려해서 설계하려 노력하 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팀원분들이랑 팀 문화를 구체화하여 문서화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매주 정기 미팅을 하며 팀 문화를 개선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권: 저는 시청자들이 후원 할 때 사용하고 있는 트윕의 유지 보수 업무를 하고 있고, 기능 추가 부분에 대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대훈님이랑 같은 팀이라서 대훈님이 말씀하신 업무도 같이 하고 있습 니다.
EJN을 어떻게 알게 되셨고, EJN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조: 저는 워낙에 인터넷 방송을 좋아하고, 트윕도 오래 이용하고 있던 터라 오래 전부터 EJN을 알고 있었고, 관심이 많았습니다. 병역 이행 시점에 병역지정 업체를 찾던 중 EJN에서도 산업기능요원 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트윕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군 복무까지도 할 수 있었기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 (현우님은 트윕 이용액이 어마어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신 분입니다.) 아마 제가 EJN의 자랑인 허먼밀러 의자 몇 개는 샀을 거예요.
이: 저는 마이스터고 재학중 현장실습으로 EJN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느 10대 남자분들처럼 워낙 인터넷 방송, 게임 방송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트윕 서비스를 알 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FEConf 사이트에서 스폰서로 EJN이 참여 한 것을 보았고, 그때 EJN이 트윕을 만든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 즈음에 EJN이 생각나서 인사팀에 직접 연락을 취했습니다. 당시 EJN은 병역특례 업체가 아 니었기에 신청 계획이 있으신지 문의했는데 마침 병역지정업체 신청 계획이 있었고, 지정이 되어 산학연계로 EJN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EJN의 첫 산업기능요원이 되었습니다.
권: 저도 인터넷 방송에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였던 대훈님이 EJN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줬습니다. 회사에 스트리머 분들이 방문을 했다던지, 행사 진행을 해줬다는 이야기 등을 해줘서 더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하고 싶었던 차에 이왕 이면 관심 있던 곳이자, 친구가 근무 환경을 보장(?)한 EJN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EJN의 첫 인상과 지금까지의 EJN을 비교하면 어떤 것 같으세요?
조: 이전 회사를 7개월 정도 다닐 때는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느꼈는데, EJN에서의 6개월은 정말 빠르 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너무 재미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처음 그리고 6개월을 지내본 지금도 EJN은 분위기가 자유로운 것 같고, 사람들이 좋다는 게 큰 특 징인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 생활을 하면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사람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 분에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php 위주로 개발을 했었는데, EJN 와서는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개발을 해야 해 서 걱정이 있었는데 기존 코드 분석, 코드 리뷰 등 입사자가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온보딩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원래 하던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라 좋습니 다. 이: 전 입사 전 인터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었기에 입사일에 사무실에 처음 왔었는데, EJN 사무실이 너무 좋았어요! 개발자가 개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 했을 때 행정 절차도 빠르게 잘 되어 있고, 장비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처음에 회사에 돈 내면서 다녀야 되는 거 아니냐고 장난 치기도 했었어요. ^^ 그리고 솔직히 이렇게 좋은 감정이 오래 갈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 음의 변화는 없습니다. 업무 환경이나, 분위기가 자유로워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료 분들이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든든한 시니어 분 덕분에 많이 배우 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또한, 실력 뿐 아니라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인 지'를 배워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권: EJN 입사 전에 프리랜서, 다른 회사 경험이 있는데... 저도 처음 와서 놀랐던 건 사무실 환경이었어 요. 스타트업 위주 회사 경험이 많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조건의 회사들과 비교 했을 때 환 경이 매우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하면 야근이 많다는 게 공식처럼 느껴지고, 이 전에도 새벽 출/퇴근이 빈번했었기에 EJN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EJN은 야근이 없고, 워라 벨이 좋습니다. 주위 개발자 친구들이 정말 부러워해요! ^^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한 EJN은 매우 오픈 되어 있는 문화를 가진 회사인 것 같습니다.
EJN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조: 저는 트게더 앱에 트윕 후원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업무를 했는데 이렇게 큰 사이즈의 런칭은 처음이었기에 감회가 매우 새로웠습니다. 개발자로서 '이거 내가 만들었다.' 라고 이야기 할 거리가 생겨 뿌듯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담당하 는 프로덕트가 생긴 거니까 이것을 어떻게 더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나의 성장이 프로덕트의 성장,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니까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프론트엔드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지 팀이랑 논의 한 적이 있습니다. 팀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함께해 준 덕분에 업무를 해결했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권: 맞아요. 당시, 디자인 시스템을 다루는 메인 기술이 바뀌어서 코드를 바꾸게 되었는데 팀원 분들 이 리서치도 많이 해주시고, 의견도 많이 주셔서 계획보다 빨리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스트리머 분들을 직접 만날 수도 있어요! 저번에 펀즈님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산업기능요원으로 EJN에 지원하실 지원자 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이: EJN은 행정 프로세스가 워낙 잘 되어 있고, 잘 챙겨주시기 때문에 산업기능요원이라는 신분이라 서 걱정해야 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만족해요. 그런 걱정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 면, EJN에선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산업기능 요원과 일반 직원분들 간 의 갭이 느껴지지 않아요.
권: 맞아요. 산업기능요원이라서 차별 받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스타트업들은 야근을 많이 할 수 도 있는데 EJN은 야근 스트레스가 없어 좋습니 다. 또한, 워낙 열려 있는 문화를 가진 곳이라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의견을 내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EJN에 다니면서 얻은 것이 많지 잃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EJN에 이력서를 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 다! ^^
조: 개발을 좋아하고, 열정적인 개발 의지가 있으시다면 EJN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걸 좋아하 는 동료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EJN은 식대가 빠방합니다! 점심 식대 1만 5천 원이 지원되는데 좋은 복지 인 것 같습니다. ^^ 또, 젊은 구성원들이 많아서 또래들도(이십 대 초반~) 많고, 주니어와 시니어의 관계가 좋습니다. EJN 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