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희준, 조현우, 이대훈)님
조: 현재 모바일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트게더에서 트윕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백엔드 업무를
전반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트윕, 싹둑 제품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개발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요, 현재 EJN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권: 맞아요. 현우님 없으면 점심 주문이 어렵습니다. ^^)
(이: 곧 현우님이 훈련소에 들어가는데 1개월 공백이 두렵습니다. 이제 밥 못 먹을지도 몰라요.)
(권: 현우님, 리스트 공유 부탁드려요.^^)
이: 트윕 프론트엔드 개발 중입니다. 최대한 사용자들이 쓰기 쉬운 UX를 고려해서 설계하려 노력하
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팀원분들이랑 팀 문화를 구체화하여 문서화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매주 정기 미팅을 하며 팀 문화를 개선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권: 저는 시청자들이 후원 할 때 사용하고 있는 트윕의 유지 보수 업무를 하고 있고, 기능 추가 부분에
대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대훈님이랑 같은 팀이라서 대훈님이 말씀하신 업무도 같이 하고 있습
니다.
조: 저는 워낙에 인터넷 방송을 좋아하고, 트윕도 오래 이용하고 있던 터라 오래 전부터 EJN을 알고
있었고, 관심이 많았습니다. 병역 이행 시점에 병역지정 업체를 찾던 중 EJN에서도 산업기능요원
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트윕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군 복무까지도 할 수 있었기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 (현우님은 트윕 이용액이 어마어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신 분입니다.
)
아마 제가 EJN의 자랑인 허먼밀러 의자 몇 개는 샀을 거예요.
이: 저는 마이스터고 재학중 현장실습으로 EJN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느 10대 남자분들처럼 워낙 인터넷 방송, 게임 방송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트윕 서비스를 알
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FEConf 사이트에서 스폰서로 EJN이 참여 한 것을 보았고, 그때
EJN이 트윕을 만든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 즈음에 EJN이 생각나서 인사팀에 직접 연락을 취했습니다. 당시 EJN은 병역특례 업체가 아
니었기에 신청 계획이 있으신지 문의했는데 마침 병역지정업체 신청 계획이 있었고, 지정이 되어
산학연계로 EJN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EJN의 첫 산업기능요원이 되었습니다.
권: 저도 인터넷 방송에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였던 대훈님이 EJN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줬습니다. 회사에 스트리머 분들이 방문을 했다던지, 행사 진행을 해줬다는 이야기 등을 해줘서
더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하고 싶었던 차에 이왕
이면 관심 있던 곳이자, 친구가 근무 환경을 보장(?)한 EJN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 이전 회사를 7개월 정도 다닐 때는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느꼈는데, EJN에서의 6개월은 정말 빠르
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너무 재미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처음 그리고 6개월을 지내본 지금도 EJN은 분위기가 자유로운 것 같고, 사람들이 좋다는 게 큰 특
징인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 생활을 하면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사람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
분에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php 위주로 개발을 했었는데, EJN 와서는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개발을 해야 해
서 걱정이 있었는데 기존 코드 분석, 코드 리뷰 등 입사자가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온보딩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원래 하던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라 좋습니
다.
이: 전 입사 전 인터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었기에 입사일에 사무실에 처음 왔었는데, EJN 사무실이
너무 좋았어요! 개발자가 개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
했을 때 행정 절차도 빠르게 잘 되어 있고, 장비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처음에 회사에 돈 내면서 다녀야 되는 거 아니냐고 장난 치기도 했었어요. ^^
그리고 솔직히 이렇게 좋은 감정이 오래 갈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
음의 변화는 없습니다. 업무 환경이나, 분위기가 자유로워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료 분들이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든든한 시니어 분 덕분에 많이 배우
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또한, 실력 뿐 아니라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인
지'를 배워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권: EJN 입사 전에 프리랜서, 다른 회사 경험이 있는데... 저도 처음 와서 놀랐던 건 사무실 환경이었어
요. 스타트업 위주 회사 경험이 많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조건의 회사들과 비교 했을 때 환
경이 매우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하면 야근이 많다는 게 공식처럼 느껴지고, 이
전에도 새벽 출/퇴근이 빈번했었기에 EJN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EJN은 야근이 없고, 워라
벨이 좋습니다. 주위 개발자 친구들이 정말 부러워해요! ^^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한 EJN은 매우
오픈 되어 있는 문화를 가진 회사인 것 같습니다.
조: 저는 트게더 앱에 트윕 후원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업무를 했는데 이렇게 큰 사이즈의 런칭은
처음이었기에 감회가 매우 새로웠습니다.
개발자로서 '이거 내가 만들었다.' 라고 이야기 할 거리가 생겨 뿌듯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담당하
는 프로덕트가 생긴 거니까 이것을 어떻게 더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나의 성장이 프로덕트의 성장,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니까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프론트엔드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지 팀이랑 논의
한 적이 있습니다. 팀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함께해 준 덕분에 업무를 해결했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권: 맞아요. 당시, 디자인 시스템을 다루는 메인 기술이 바뀌어서 코드를 바꾸게 되었는데 팀원 분들
이 리서치도 많이 해주시고, 의견도 많이 주셔서 계획보다 빨리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스트리머 분들을 직접 만날 수도 있어요! 저번에 펀즈님을 만났습니다!
이: EJN은 행정 프로세스가 워낙 잘 되어 있고, 잘 챙겨주시기 때문에 산업기능요원이라는 신분이라
서 걱정해야 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만족해요. 그런 걱정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
면, EJN에선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산업기능 요원과 일반 직원분들 간
의 갭이 느껴지지 않아요.
권: 맞아요. 산업기능요원이라서 차별 받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스타트업들은 야근을 많이 할 수 도 있는데 EJN은 야근 스트레스가 없어 좋습니
다. 또한, 워낙 열려 있는 문화를 가진 곳이라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의견을 내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EJN에 다니면서 얻은 것이 많지 잃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EJN에 이력서를 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
다! ^^
조: 개발을 좋아하고, 열정적인 개발 의지가 있으시다면 EJN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걸 좋아하
는 동료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EJN은 식대가 빠방합니다! 점심 식대 1만 5천 원이 지원되는데
좋은 복지 인 것 같습니다. ^^
또, 젊은 구성원들이 많아서 또래들도(이십 대 초반~) 많고, 주니어와 시니어의 관계가 좋습니다.
EJN 으로 오세요!